셀트리온 주식 전망 바이오시밀러 최강자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회사중 1위 회사인 셀트리온의 주가가 연일 천장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2017년 IT종목들이 달려나간 시기라면 2018년은 제약바이오주가 주도주가 된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그중 선봉에 서있는 회사가 바로 셀트리온 입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셀트리온의 주가가 왜이렇게 오르는건지, 그리고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될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트리온 주가가 오르는 이유

 

 

제약 회사가 돈을 벌기 위해서는 약을 팔아야 합니다.

근데 만들기 쉬운 약, 즉 쉽게 복제가 가능한 약은 특허기한이 만료되면 제약회사들이 너도나도 복사해서 만들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고 돈도 많이 못법니다.

그런데 바이오의약품은 오리지널의 특허가 지나도 약을 복사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매우크고, 가격측면에서도 부르는게 값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인 파이전이나 존슨앤존슨 노바티스 같은 곳은 이런 초특급 대박 바이오신약을 많이 가지고 있죠.

그런데 만약에 바이오의약품을 복사해서 약효는 거의 비슷하고 오리지널 보다 가격을 저렴하게 해서 판매할수 있다면?

 

 

그 어려운 일을 해낸 회사가 바로 우리나라의 셀트리온 입니다.

이미 램시마, 트룩시마(혈액암 치료제), 허쥬마(유방암 치료제) 등의 약품들이 전세계에 허가를 받고 있고, 향후 엄청난 매출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에 최근 가파르게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셀트리온 전망

 

현재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던 전통적인 업종인 자동차 조선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가 그 명맥을 유지해서 우리나라가 이나마 버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만약에 반도체업종이 중국에게 따라잡힌다면? 끔찍하다고 볼수가 있겠죠!

그렇다면 그후에 우리나라를 실질적으로 먹여 살릴 업종은 과연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제약바이오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서도 이야기했다시피 제약바이오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기술장벽이 워낙 높기 때문에 중국이 쉽사리 모방하기 힘든 업종이기 때문에 반도체가 자동차같이 쉽게 따라잡히기는 어려울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세계 인구의 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격이 오리지널 약에 비해 싼 바이오시밀러의 수요는 늘어날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결론적으로 초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때 셀트리온은 여전히 매수하기에 유효한 회사임에 틀림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론 향후 100만원 이상도 날아갈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9월부터 시작해서 12월인 지금 거의 2배나 단기간에 폭등했기 때문에 가지고 계신 자금의 전부를 몰빵투자 하시기 보다는 분할해서 차근차근 담아가신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