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어 종류 심해어의 생활방식 알아보기
햇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수천m 아래 바다 밑에도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깊은바다에 살고 있는 심해어를 꼽을수가 있겠습니다. 심해어는 약 1300종 정도가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깊은 바다를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인간으로썬 아직 발견하지 못한 심해어 종류가 더 많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뱀장어, 아귀, 대구, 농어, 오징어 같은 녀석들의 친척뻘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깊은 바다에 살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특이한 환경 적응을 많이 했습니다.
먼저 심해는 수압이 높고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아 먹잇감이 무척이나 부족한 환경입니다. 따라서 심해어들의 이빨은 대체적으로 한번 잡은 먹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굉장히 날카로우며 턱또한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또다른 심해어의 특징으로는 체색적응이 있는데요, 어두운 곳에 살고 있어서 몸이 자체적으로 밝은 색을 띄는 종류가 많습니다. 이런 색을 발광시킴으로써 짝짓기나 다른 물고기 구별, 무리짓기가 가능합니다.
다음은 각종 심해어 사진입니다. 좀 징그러울수 잇으니 감안하시고 봐주세요^^
보통물고기인데 투명하면서 발광기능이 있네요
심해에도 오징어가 살고 있네요 ㅎㅎ
넙치?
해파리 종류인듯 합니다.
낙지나 문어 종류인듯 하네요
해파리? 아님 해삼?
복어 종류로 추정됩니다.
아귀목인가 봅니다. 굉장히 무섭게 생겼네요^^;
사실 심해어를 연구하시는 과학자분들의 목적은 단순히 흥미위주가 아니라, 어떻게 산소와 빛이 없는 곳에서 생물이 살수있는지를 연구하게 됨으로써 향후 닥치게 될 자연재해나 위기상황을 대처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최근 홍투라치라는 심해어가 거제도 앞바다에서 출몰한 적이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심해어 연구가 활발히 진행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